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천 복원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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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광주천에 광장 등 14곳의 체육.위락시설의
소재를 모래에서 잔디나 초지로 바꾸고
산책로 폭을 2.5미터에서 2미터로 축소한
수정안을 영산강 유역 환경청에 냈습니다
그러나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체육.위락시설은 자연하천 복원에 위배되고
시에 요구한 협의이행 내용과도 어긋난다며
광주시가 공사를 강행할 경우
공사중지요청과 함께 2백억원의 국고
지원금 환수가 불가피하다고 밝혀
사업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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