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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6주기 기념행사가 다음주말까지
계속됩니다
주말인 오늘은 청소년 문화제가 열리고
80년 5월 당시
택시 운전자들의 차량 시위가 재연됩니다
박용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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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로 거리에 오늘은 청소년들의
5.18 축제 열기가 퍼집니다
오후 2시부터 청소년들에게
5.18 정신을 축제의 형식으로 정신계승을
하기 위한 청소년 문화제
'레드페스타'가 열립니다
민주와 인권, 나눔 등 네마당과
5월 상황극, 락페스티벌 등으로 꾸며지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당시 상황을 체험하고
5.18의 의미를 느낄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무등경기장과 옛 도청 구간에서는
5.18 당시 택시 운전자들의 차량시위가
재현됩니다
5.18 국립 묘지에서는
26주기를 기념하는 전국 휘호대회가 열립니다
추모행사는 다음주에도 이어져
오는 22일 월요일에는 비로 연기된
5월 평화문화제가 도청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또 23일 부터 이틀동안
전남대 용봉홀에서는
민주와 평화, 통일을 주제로 한
5.18 26주년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그리고 27일에는
시민군이 계엄군에 맞서 최후의 항전을 치렀던 옛 전남도청에서 부활제가 열려
26주기 기념행사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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