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포 멜레로 주한 칠레 대사가
오늘 광주를 찾아 5.18의 저항정신과
용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아돌포 멜레로 칠레 대사는
오늘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오월항쟁 기념 특별 강연회에서
피노체트 독재 정권을 물리치고
민주화를 이룩한 칠레의 민주화 과정과
5.18 민중 항쟁간에는 비슷한 점이 많다며
26년 전 광주시민들의 희생과 용기가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아돌포 대사는 또
지난 2004년 한국과 칠레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국이 협력 발전하고 있다며
협약체결이 성공적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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