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자 통장서 2억 6천만원 훔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0 12:00:00 수정 2006-05-20 12:00:00 조회수 0

광주 서부경찰서는

동업자 통장에서 수억대의 돈을 인출한 혐의로

41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자신과 함께 건설회사를 운영하다

부도로 수배를 받고 있던 43살 현모씨가

통장에 거액의 현금이 있는 것을 알고

현씨에게 술을 먹인 뒤 통장을 훔쳐

2억 6천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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