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살고 있는 아파트나 주택에서 무공해의 전력이

생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실제로 전라남도가 태양광을 이용해

남악신도시를 이런 도시로 만들겠다고

발벗고 나섰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도로와 건물 공사가 한창인 남악신도시 조성

현장입니다.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는 등 신도시의

면모를 하나둘 갖춰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5천여세대 아파트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ＩＮＴ▶문채주 교수 *목포대 신재생에너지

기술센터*

//..일조량이 전국에 최고 수준이고,

남도의 독특한 체험코스로 좋을 것이다..///



이른바 선시티로 태양광발전시설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낮에 한전에 보내고,야간에

되돌려 받는 시스템입니다.



전력요금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인데다 미관도 좋아 관광자원 창출 등

많은 부대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ＩＮＴ▶장헌범 신재생에너지담당

*전남도청 과학기술과*

///..여기에 집값 상승 등 재산가치도 상승할

것...///



태양광발전시설을 원하는 건설업체나

주택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더해 시설비의 80%를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초기 희망업체 확보 과제가

해결되면 공공건물과 일반건물에도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선시티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