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7시 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모 빌라 베란다에서 이 집에 사는
21살 손 모여인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손씨의 애인 32살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손여인이 전문대학을 졸업한 뒤
노래방 도우미로 일해왔으며
가족들에게는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다고
속인 점등으로 미뤄 처지를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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