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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광주시장에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해
뜨거운 유세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마다 살아 온 길이 다른 후보들인 만큼
시정을 이끌어 갈 각오도
4인 4색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열린우리당 조영택 후보는
중앙과 지방을 두루거친
30년 공직 경험을 광주 발전을 위해
쏟겠다는 각옵니다.
참여정부의 국정을 조정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행정의 수준을 끌어올려
광주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기호 1 조영택
한나라당 한 영 후보는
시민에게 다가서는
생활 행정을 펴기 위해서는
여성의 섬세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계부를 들고 살림을 챙기듯
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가식이 없는 진솔한 시정을
이끌겠다는 각옵니다.
◀INT▶기호 2 한 영
민주당 박광태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민선 3기 시장의 관록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폭넓은 인맥과 추진력으로
민선 3기 슬로건인 1등 광주 건설을
실현시키겠다며 또 한번의 기회를
호소했습니다.
◀INT▶기호 3 박광태
민주노동당 오병윤 후보는
빈곤과 차별이 없는 평등 광주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낡은 정치세력과
진보 세력의 대결의 장이라며
새로운 광주를 건설하기 위해
변화의 에너지를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기호 4 오병윤
민선 4기 광주시정을 이끌
적임자는 누군지,
선택은 유권자들의 몫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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