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여수 어업인들이
화력 발전소 건설에 따른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대규모 해상 집회를 가졌습니다.
광양,여수 어업인들로 구성된
광양만권 어업피해 대책위원회는
하동화력 7,8호기 건설에 따른
어업 피해 협상에서 제외됐다며
오늘(22일) 50여척의 어선을 동원해
하동화력 발전소 앞에서
대규모 해상시위를 벌였습니다.
하동화력측은 7,8호기 건설을 앞두고
남해와 하동지역 어업인들과는
어업권 피해에 따른 협상을 벌였으나
광양만권 어업인들은 제외시켜
큰 불만을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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