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고금-강진 마량 연륙교 내년 2월 개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2 12:00:00 수정 2006-05-22 12:00:00 조회수 0

완도 고금면과 강진군 마량면을 잇는

연륙교가

계획보다 1년 앞당겨져 내년 2월에 개통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99년 시작된 고금-마량 연륙교 공사가

지난해까지 402억원이 투입되면서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말까지

추가로 32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접속도로 등 부대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

고금-마량 연륙교는

내년 2월쯤 개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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