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더워지는 날씨에
얼굴에 뭔가 돋아나 성가셔하는
여성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구릿빛 피부를 만드는데
정성을 쏟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때 자칫 피부가 상하기 쉽습니다
여름철 탈나기 쉬운 피부관리,
정용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직장생활을 하는 노을씨는
최근 피부 알레르기로 인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참을 수 없는 가려움에
자신도 모르게 긁다 보니
피부가 성났기 때문입니다.
◀INT▶
요즘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서
피부질환에 걸린 환자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는 땀과 피지가 한 원인인데
먼지 등과 엉겨 피부에 달라붙으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를 막으려면
시원한 물로 하루 수차례씩
세안이나 샤워를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또 적절하게 기름 종이를 사용하거나
유분이 없는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심한 경우 전문의에게서
레이저 치료를 받거나 피지 조절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INT▶(신삼식 원장)
여름에는 또 매력적인 피부를 위해
살을 태우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잘못하면
주근깨와 검버섯 등이 생겨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거나
피부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수가 15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하루 2-3차례씩 주기적으로 바르거나
한낮을 피해 선탠을 하는 게
부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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