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1200만원대 수표 도난(vc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4 12:00:00 수정 2006-05-24 12:00:00 조회수 0

광주시내 한 찜질방에서

백만원짜리 수표 등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아침 10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신안동의 한 찜질방에 도둑이 들어 46살 김 모씨의 사물함을 뜯어내고

백만원권 수표와 현금 등 1천2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사물함 문고리에 남아 있는

지문을 채취하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정부가 지난달부터 탈의실 cctv 설치를

금지함에 따라 찜질방 사물함에 있던

cctv가 없어지면서

용의자를 밝혀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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