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한 찜질방에서
백만원짜리 수표 등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아침 10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신안동의 한 찜질방에 도둑이 들어 46살 김 모씨의 사물함을 뜯어내고
백만원권 수표와 현금 등 1천2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사물함 문고리에 남아 있는
지문을 채취하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정부가 지난달부터 탈의실 cctv 설치를
금지함에 따라 찜질방 사물함에 있던
cctv가 없어지면서
용의자를 밝혀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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