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박쥐 보존 위한 국제 토론회 개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4 12:00:00 수정 2006-05-24 12:00:00 조회수 0

함평군 대동면 일대 폐광에서

붉은 박쥐 100여마리가 서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붉은 박쥐보존을 위한 국제세미나에서

경희대 김선숙 연구원은

전남 함평군 대동면 일대 폐광 3곳에서

지난 2002년부터 2004년사이에

붉은박쥐 100여마리가 동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몇몇 폐광에 서식하고 있는 붉은 박쥐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없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후에 붉은 박쥐 서식지인

함평 고산봉 일대를 둘러보고

붉은 박쥐의 생태 현황과 특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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