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1학기 모집이 폐지되면
지방대학들은 신입생 유치에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혁신위원회는 수시 1학기 전형이
선발 방식 다양화라는 본래 취지와는 달리
입시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학습 분위기를 해치는 등
부작용을 불러오고 있다며
2008년부터
폐지하는 방안을 교육부에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광주 전남 지역대학들은
모집 정원의 10% 정도를
수시 1학기 전형에서 충원하고 있는데
전형이 폐지되면
신입생을 유치할 기회가 그만큼 줄어든다며
난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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