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1학기 폐지 지방대 불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4 12:00:00 수정 2006-05-24 12:00:00 조회수 0

수시 1학기 모집이 폐지되면

지방대학들은 신입생 유치에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혁신위원회는 수시 1학기 전형이

선발 방식 다양화라는 본래 취지와는 달리

입시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학습 분위기를 해치는 등

부작용을 불러오고 있다며

2008년부터

폐지하는 방안을 교육부에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광주 전남 지역대학들은

모집 정원의 10% 정도를

수시 1학기 전형에서 충원하고 있는데

전형이 폐지되면

신입생을 유치할 기회가 그만큼 줄어든다며

난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