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거소 투표 곳곳 말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5 12:00:00 수정 2006-05-25 12:00:00 조회수 2

불법 거소 투표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관위는

허위로 거소투표 신고를 한 마을 이장 등

16명을 검찰에 고소하고

영광지역에서 거소 투표자 10명의 투표용지가

도난당해 역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신안에서 거소 투표자를 찾아가 대리 기표한 사람에 대해

경찰과 합동을 조사를 벌이고 있고

거소 투표 신고인 중 가족이 작성하거나

마을 이장 등이 문맹자로부터 부탁받고

단순 대필한 544건에 대해서는 경고 등의

조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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