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경색, 6.15행사 차질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5 12:00:00 수정 2006-05-25 12:00:00 조회수 1

오늘로 예정된 남북 열차시험운행이

북측의 일방적 통보로 취소되면서

6.15 통일대축전에도 악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6.15 행사를 준비중인 광주전남본부는

이번 열차시험운행 취소로 빚어진

남북관계의 냉각으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6.15 공동행사에도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행사위 관계자는

다음달 6일 개성에서 열리는 실무회담을 해봐야

북측의 분위기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 파행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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