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박쥐 멸종막기 위한 대책 시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5 12:00:00 수정 2006-05-25 12:00:00 조회수 1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박쥐의 보전을 위해

구체적인 관리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붉은 박쥐보존을 위한 국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전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만 남아 있는

붉은 박쥐의 멸종을 막기 위해

박쥐 펜스를 세우는 등의 생태관리 프로그램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명 황금박쥐라고도 불리는 붉은 박쥐는

최근 함평군 대동면 일대와 무안 등지에서

집단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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