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선거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광주전남지역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양강 구도속에

무소속 현직 단체장이 가세해 치열한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부산정권 발언과 박근혜 피습 등의 악재로

열린우리당의 지지도가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반면 초반 공천잡음을 일으켰던 민주당은 반사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은 서구에서 우리당 김종식

후보와 민주당 전주언 후보가 오차 범위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펴고 있습니다.



북구는 양당 모두 승리를 자신하고 있고

광산구는 민주당 전갑길 후보와

무소속 송병태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주 5개 구청장의 경우 동구와

남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안정권으로

분류되는 반면 우리당은 서구에서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전남지역 22곳 기초단체장의 경우

열린우리당은 고흥과 완도,영암,곡성,담양,무안

등 6곳에서 우세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목포와 순천,여수,광양,구례,화순,

강진,해남,진도,영광,신안 등 12곳에서 승리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나주와 보성,함평은 무소속의

현직 단체장이 우위를 보이고 있고

장성은 정치신인 유두석 후보가 앞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전남의 최대 접점지역은 민주당 정기호

후보와 무소속 강종만 후보가

겨루는 영광입니다.



또한,성대결을 펼치는 민주당 전형준

후보와 무소속 이영남 후보의 화순도 관심지역

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