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북구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5 12:00:00 수정 2006-05-25 12:00:00 조회수 1

◀ANC▶

기초단체장 격전지 연속보도,

오늘은 광주에서 가장 유권자가 많은

북구로 가봅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후보가

2강 구도를 형성하며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 북구청장 선거는

열린우리당 이형석 후보와

민주당 송광운 후보의

양강 구도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선거 초반에는 열린우리당

이형석 후보가 우위를 달렸지만

중반 이후 민주당 송광운 후보가

선두로 올라섰다는 게

양측 모두의 분석입니다.



하지만 이형석 후보는

시장 출마를 접은 김재균 전 북구청장이

본격적인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재역전이 눈 앞에 와 있다고 자신합니다.



특히 여성층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확고한 승기를 잡았다고 분석하고

젊은 이미지와 탄탄한 조직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SYN▶





뒤늦게 선거전에 뛰어든

민주당 송광운 후보는

인물론이 표심을 자극하면서

이 후보의 추격을 따돌리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특히 4~50대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이

선거 종반으로 갈수록 결집되고 있다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SYN▶





민주노동당 오창규 후보는

이미 두 자리수 지지율을 확보했다고 보고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의

차별화된 공약으로 서민층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SYN▶



한나라당 김천국 후보와

무소속 나정만 후보도 막판 추격을 노리며

표밭을 일구는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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