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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 연속보도,
오늘은 광주에서 가장 유권자가 많은
북구로 가봅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후보가
2강 구도를 형성하며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 북구청장 선거는
열린우리당 이형석 후보와
민주당 송광운 후보의
양강 구도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선거 초반에는 열린우리당
이형석 후보가 우위를 달렸지만
중반 이후 민주당 송광운 후보가
선두로 올라섰다는 게
양측 모두의 분석입니다.
하지만 이형석 후보는
시장 출마를 접은 김재균 전 북구청장이
본격적인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재역전이 눈 앞에 와 있다고 자신합니다.
특히 여성층과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확고한 승기를 잡았다고 분석하고
젊은 이미지와 탄탄한 조직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SYN▶
뒤늦게 선거전에 뛰어든
민주당 송광운 후보는
인물론이 표심을 자극하면서
이 후보의 추격을 따돌리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특히 4~50대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이
선거 종반으로 갈수록 결집되고 있다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SYN▶
민주노동당 오창규 후보는
이미 두 자리수 지지율을 확보했다고 보고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의
차별화된 공약으로 서민층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SYN▶
한나라당 김천국 후보와
무소속 나정만 후보도 막판 추격을 노리며
표밭을 일구는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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