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결혼 혼수 1호가 '아기'란 말 들어보셨습니까
요즘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 가운데
상당수가 임신을 하고 있어서
이를 빗대어 한 말입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오는 8월 결혼을 앞둔 김진희씨 커풀
신부가 임신 5개월이지만
혼전 임신을 부끄럽게 생각하기 보다는
자랑스럽게 여기고 잇습니다
◀INT▶
임신 상태의 결혼은 최근 3,4년전 부터
보편화된 추세-ㅂ니다
물론 신부 나이가 많아 계획된
임신도 있습니다.
◀INT▶
이런 추세는, 드레스샵의 풍경까지
바꿔놨습니다
드레스 샵마다 임산부 신부를 위한 드레스를
아예 절반 가량 갖춰 놨습니다.
◀INT▶
혼전임신은, 그러나
지탄의 대상이 더 이상 아닌 듯 합니다
출생율이 급격하게 감소되고
불임여성이 늘어 나면서
오히려 주위의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신랑 ◀INT▶
혼전 임신이 당당한 신세대 커플.
사랑의 결실인 아기에 대한 책임감 또한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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