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후보자 정보공개 현황(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6 12:00:00 수정 2006-05-26 12:00:00 조회수 0

◀ANC▶

헛공약을 쏟은 후보들도 많지만

또 상당수 후보들이 전과가 있거나

지방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용필 기자



◀VCR▶

광주지역의 지방선거 후보자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모두 306명입니다.



시민단체들이 이들의 신상 정보를

조사해보니 11%에 이르는 33명이

전과자였습니다.

--CG-----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전과가 14명으로 절반가까이를 차지했지만

폭력사범이 6명, 뇌물수수 등의

경제사범이 5명, 성매매범도 2명이나 됐습니다.



더구나 성매매와 공갈 등 파렴치 전과가

3범 이상인 후보도 3명이나 됐고

이 가운데 2명은 아예 공보물을 만들지 않아

유권자들이 전과 사실을 알 수 없게 했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은 후보도 25명이나 됐습니다.



지방세를 거둬 재정을 운용하는

단체장과 의원 후보들이

세금을 내지 않은 것은 심각한

결격 사유로 지적됐습니다.



◀INT▶김재석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윤락행위알선관련 전과도 있고 체납관련자도 줄지 않아..."



남자 후보자들 가운데

이런 저런 이유로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후보가 36명이나 돼

논란의 소지를 남겼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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