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앞두고 대격돌(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6 12:00:00 수정 2006-05-26 12:00:00 조회수 0

◀ANC▶

판세를 굳히려는 후보나

뒤집으려는 후보나..



이번 주말은 중요한 고비-ㅂ니다.



이때문에 주말을 앞둔 오늘부터

각 정당의 지도부와 후보들은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선거 판세를 가를 주말을 앞두고

각 정당 지도부가

광주 전남에서 다시 맞붙었습니다.



접전지역 지원 유세에 나선

열린 우리당 김근태 최고위원과 임종석 의원은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한데 대해

머리숙여 사죄하면서

다시 한번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민주당에서는 장상 선대위원장이 나섰습니다.



장 위원장은 전남지역 시군을 돌며

정권 창출을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호남 유권자들의

압도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INT▶



천영세 대표 등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5.18 정신을 계승하고,

한나라당의 싹쓸이를 막을 정당은

민노당 밖에 없다면서

진보 개혁 세력의 결집을 당부했습니다.



◀INT▶



또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가

내일 광주에서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선거의 분수령이 될 주말을 전후로

각 정당의

표심잡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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