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판세를 굳히려는 후보나
뒤집으려는 후보나..
이번 주말은 중요한 고비-ㅂ니다.
이때문에 주말을 앞둔 오늘부터
각 정당의 지도부와 후보들은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선거 판세를 가를 주말을 앞두고
각 정당 지도부가
광주 전남에서 다시 맞붙었습니다.
접전지역 지원 유세에 나선
열린 우리당 김근태 최고위원과 임종석 의원은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한데 대해
머리숙여 사죄하면서
다시 한번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민주당에서는 장상 선대위원장이 나섰습니다.
장 위원장은 전남지역 시군을 돌며
정권 창출을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호남 유권자들의
압도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INT▶
천영세 대표 등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5.18 정신을 계승하고,
한나라당의 싹쓸이를 막을 정당은
민노당 밖에 없다면서
진보 개혁 세력의 결집을 당부했습니다.
◀INT▶
또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가
내일 광주에서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선거의 분수령이 될 주말을 전후로
각 정당의
표심잡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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