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표심잡기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7 12:00:00 수정 2006-05-27 12:00:00 조회수 0

◀ANC▶

5.31 지방선거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후보들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각 정당들은 주말인 오늘부터

지도부를 총동원해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END▶



선거일이 코 앞에서 다가오자

각 정당이 부동표 잡기에

다급해 졌습니다.



전국 판세에서 수세에 몰린

열린우리당은 광주에 배수진을 쳤습니다.



광주지역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은

각 지역구에서 지원 유세를 펼치며

열린우리당이 존립할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민주당은 광주전남에서

대세를 잡았다는 판단으로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장성과 담양 등을 돌며

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표를 모아달라고 역설했습니다.



◀INT▶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광주와 전남 동부지역을 돌며

한나라당이 명실상부한 전국 정당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INT▶







민주노동당은

서민들을 대변하고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정당은

민주노동당 밖에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무소속 후보들도

막판 세를 굳히기 위해,

일부는 전세 역전을 노리며

주말 표밭을 누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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