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 앞두고 사퇴 사례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7 12:00:00 수정 2006-05-27 12:00:00 조회수 0

5.31 지방 선거를 나흘 앞두고

후보를 사퇴하거나 등록이 무효처리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선관위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식 선거전 이후 후보를 사퇴했거나

등록 무효된 사람은 전남지역에서만

모두 6명에 이릅니다.



무소속으로 진도 군수 선거에 나섰던

김상헌 후보가 사퇴하는 등 모두 5명이

자진 사퇴했고 영암군 의회 의원 선거에 나섰던 무소속 박모 후보가 당적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돼 등록이 무효 처리됐습니다.



최근 무소속의 당적 보유 사례가 다수 확인돼

등록 무효 사례는 더욱 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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