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당의 막판 세몰이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ＶＣＲ▶

열린우리당은 부동층의 표심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어젯밤 자정부터 내일까지 48시간 마라톤 유세에 들어가

기차역 대합실과 새벽 인력시장,야간 당직병원 등을 돌며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주말과 휴일을 거치면서

우리당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판단하고 정책선거로 표심을 잡아둔다는 전략입니다.



한나라당은 싹쓸이 견제론과 정계개편

발언을 예의주시하며 두자리수 지지율 끌어

올리기에 고심하고 있고 민주노동당은 개혁층 공략과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