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의 땅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4월 지가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땅값은 3월에 비해 0.12%

전남의 땅값은 0.2% 상승해

전국 평균 상승률 0.5%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또 4월까지의 누적 상승률도

광주는 0.61%, 전남은 0.75%로

전국 평균 1.82%에 비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공동 혁신도시 후보지인

나주지역의 땅값은

4월 한달동안에만 1.1%가 올라

가파른 상승세가 지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