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쓸이 견제 맞불(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8 12:00:00 수정 2006-05-28 12:00:00 조회수 0

◀ANC▶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정당은 서로가

한나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라며

지역민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압승이 점쳐지는 가운데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광주지역 표심얻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광주를 찾은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한나라당에 맞설 유일한 정당은 민주당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한 대표는

선거이후에 해체될 열린우리당이 아니라

민주당이 광주*전남지역에서 압승을 거둬야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고

내년에 정권을 재창출할수있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한화갑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도 맞불을 놨습니다.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한 대표의 발언은 용납할 수 없는 망발이라며

호남의 자민련으로 전락한 민주당 대신

열린우리당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중앙위원들도 지원유세에 나서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는데는

광주시민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INT▶ 임채정 의원



한나라당 견제론으로

표심을 파고들고 있는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광주*전남지역민들은

어느쪽의 손을 들어 줄 것인 지

아니면 또 다른 선택을 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