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승객, 버스에 치여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8 12:00:00 수정 2006-05-28 12:00:00 조회수 0

도로에서 다툼을 벌이던

택시기사와 승객이

음주 운전자가 몰던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 한 도로에서

택시를 세워놓고 다투던

기사 39살 조 모씨와 승객 39살 강 모씨가

통근버스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버스 운전자 63살 김 모씨는

만취상태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09%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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