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다툼을 벌이던
택시기사와 승객이
음주 운전자가 몰던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 한 도로에서
택시를 세워놓고 다투던
기사 39살 조 모씨와 승객 39살 강 모씨가
통근버스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버스 운전자 63살 김 모씨는
만취상태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09%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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