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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사서면서
열린우리당은 막판 뒤집기에 민주당은 대세
굳히기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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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이미 광주시장 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을
넉넉히 앞서고 있다고 판단한 민주당은 5개
구청장 싹쓸이도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경합지역이였던 서구가
주말과 휴일을 거치면서 우위로 돌아섰다고
보고 마직막 이틀동안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 석권에 올인할 방침입니다.
이에 맞서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의
싹쓸이에 대한 견제 심리로 막판 대역전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3,40%에 이르는 부동층의 표심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당력을 총집결해
젊은층과 부동층 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사 선거의 경우 민주당은
완전히 안정권에 들었다고 보고 22개 기초
단체장 선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목포와 순천,여수,광양,구례,화순,
강진,해남,진도,영광,신안 등 열 두세곳에서
앞섰다고 보고 열세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표몰이에 나섭니다.
특히,무소속 현직 단체장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나주와 보성,함평에 당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열린우리당은 22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고흥과 완도,영암,곡성,담양,무안 등 6곳에서
승리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또한,남은 기간동안 경합지역으로 자체
판단한 서너곳에 당력을 총동원해 반전을
꾀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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