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투표 방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28 12:00:00 수정 2006-05-28 12:00:00 조회수 1

◀ANC▶

이번 지방선거는

'1인 6표제'가 도입됩니다.



유권자 한사람이 6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용지 한장당 한 번 씩

모두 6번을 기표하는 방식입니다.



달라진 투표방법을

박민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먼저, 투표소에 들어서면 선거인명부를 보고

본인 여부를 확인 받아야 합니다.



그런다음 기초자치단체 후보자들을 뽑는

1차 투표용지 3장을 받습니다.



연두색은 시장.군수, 계란색은 시.군의원,

연미색은 비례대표를 뽑는 용지입니다.



3장 가운데 2장은 자신이 선택한 후보를,

나머지 한장은 비례대표로 당을 선택하면

됩니다.



기표가 끝난 투표용지는 모두 첫번재 투표함에 넣습니다.



1차 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곧바로

2차 투표를 실시합니다.



2차투표 역시 3장의 용지를 받습니다.



광역자치단체 후보자들을 뽑는 용지로

백색은 도지사, 하늘색은 도의원,

청회색은 비례대표에 기표하면 됩니다.



투표절차는 1차 때와 같지만 투표함은

다릅니다.



특히 이번 투표에서는 2-3명을 한꺼번에 뽑는

기초의원 기표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호에 당별로 가나다라, 무소속 순으로

후보들이 명기돼 있지만, 투표용지 한장에는

반드시 한명만 기표해야 합니다.



한꺼번에 2,3명에게 기표하면 무효표가 됩니다.

◀INT▶



(s/u)1인 6표제가 처음으로 시행되는

5.31 지방선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표가

무효표가 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이

당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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