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호소(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30 12:00:00 수정 2006-05-30 12:00:00 조회수 0

◀ANC▶

선거가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여야 후보들은

마지막 호소를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열린 우리당에서는 정동영 의장이

광주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정 의장은 광주의 정치적 선택은

늘 옳았다면서

이번에도 미래를 보고

열린 우리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김대중 정부의 정신을 올바로 계승하고

한나라당의 싹쓸이를 막을 정당은

열린 우리당 뿐이라며

조영택 후보 등

열린우리당 후보들을 뽑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SYN▶



민주당 박광태 광주시장 후보와

박준영 전남지사 후보는

압도적인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두 후보는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열린 우리당에게는

더 이상 희망을 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일은 광주 전남이 발전하느냐

아니면 낙후된 상태로 남아 있느냐를

결정짓는 날이라면서

민주당이 영산강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시도민들이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



민주 노동당은 부패하고 무능한 지방 의회를

바꿔야 한다면서

특히 의회 선거에서

민노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



한나라당 시도지사 후보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광주 전남이 특정 정당이 볼모가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한나라당에 표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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