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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선거에 대비해
광주전남지역에서도 투표소와 개표소 설치가
모두 끝났습니다
유권자들도 선택의 시간을 앞두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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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급식실에 기표소가 들어서는 등
투표소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
내일 새벽 투표용지만 도착하면
투표 준비가 모두 끝납니다.
광주전남 27곳의 개표소에서도
정전 등의 상황에 대비한
시설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INT▶오충원 배전운용과장/한전 서광주지점
"어떤 상황에서도 전기가 공급되는 장치다."
유권자들도 마음의 준비를 끝내고
날이 밝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김경희
"배경이나 정당보다도 인물의 소신을 보는..."
하지만 광주시내 각 아파트 우편함에는
가져가지 않거나 뜯기만 하고 열어보지 않은
선거 공보물 상당수가 발견됐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공보물을 꼭 확인해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INT▶김용환 공보계장/광주시 선관위
"한두표 차로 당락이 결정되는 만큼 꼭 투표.."
내일 투표는 아침 6시부터 시작돼
저녁 6시에 끝나며
신분증이 있어야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또, 투표소 위치를 모르는 유권자들은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8시간 앞으로 다가온 531 지방선거.
투표소 개표소마다 준비를 마치고
유권자들이 찾아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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