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소투표 부정 적발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30 12:00:00 수정 2006-05-30 12:00:00 조회수 0

거소투표 과정의 불법 행위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고흥 경찰서는

거소투표를 하는 주민 21명에게

특정 정당에 투표하도록 권유한 혐의로

40살 A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양 선거관리위원회는

노인들에게 배달된 거소투표용지를

중간에서 입수해 대신 기표한 혐의로

광양시 봉강면 모 이장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어제도 다른 사람의 거소투표용지에

대리 투표한 혐의로

신안군 모 기초의원 후보자 선거운동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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