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어난 광양 모중학교 실험실 폭발사고는
담당교사의 실수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밝혔습니다.
사건 진상조사에 나선 전라남도 교육청은
실험 수업도중 이모교사가
불꽃시범을 보이는 과정에서
염화나트륨이 든 도가니에 불꽃이 꺼진 줄 알고 메탄올을 부어
폭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모교사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 교육청은 각급학교에 긴급공문을
보내 폭발위험이 있는 실험은 동영상이나
시뮬레이션으로 대체하도록 시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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