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권리이자 의무(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5-30 12:00:00 수정 2006-05-30 12:00:00 조회수 0

◀ANC▶

오늘 치러지는 5.31 지방선거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택의 날입니다



어떤 인물을 뽑느냐에 따라

4년뒤 지역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투표는 절대 포기해서는 안될 유권자의

의무이자 권리-ㅂ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지난 2002년에 치러진

광주 남구의 구의원 선거에서는

말그대로 표 한 장이 당락을 좌우했습니다.



당시 구의원 당선자가 2위 후보를

불과 한 표 차이로 누른 것입니다.



광산구의 구의원 선거에서도

2표 차로 희비가 엇갈리는 등

지난 2002년 지방선거 결과

광주*전남지역에서 스무 표 안으로

당락이 갈린 선거구는 11곳에 이르렀습니다.



유권자들이 던지는 한표 한표가

선거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지를 여실히 보여준 것입니다.



◀INT▶ 선관위



유권자들이 빠짐없이 투표해야 하는 것은

올바른 선택을 이끌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조직이나 금품, 혈연*지연에 의존하는

부적절한 후보들의 당선을 막을 수 있습니다.



민의 왜곡 없이 일꾼을 뽑아야만

진정한 지방자치 또한 가능해집니다



◀INT▶ 참여자치21

(투표를 해야 비판도 할 수 있는 거다.)



지난 2002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투표율은 50%를 간신히 넘겼습니다.



올해 투표율은

역대 최저가 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한표의 소중함이 어느때보다 커지고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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