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지방은행 평균 비율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광주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27 퍼센트로 지난 연말과 비교해
0.2 퍼센트 포인트 가량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비율은 1.12 퍼센트인
지방은행 평균은 물론 시중은행의
평균 부실채권비율보다 다소 높은 것입니다.
부실채권 비율은 고정이하여신을 총여신으로
나눈 것으로, 현재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지난 9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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