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가
105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업황 전망에 대한 건강도 지수가 86을 기록해
전달보다 10 퍼센트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는 환율하락과 고유가 등 경제 불안 요소에 대한 불안감으로 내수와 수출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 광주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올 3/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도
지난 2/4분기 전망치보다
20 포인트 이상 낮은 102를 기록해
경기 상승세 둔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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