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장애학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광주 광산구청에서 천막농성 중이던
장애인들을 구청 직원들이 강제로 끌어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특수학교 성폭행사건 대책위원회는
오늘 아침 6시 광산구청 직원들이
천막을 강제로 철거하고
이 과정에서 농성중인 장애인들의
핸드폰을 빼앗는 등 인권침해가 발생했다며
구청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특수학교 장애학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감독관청인 광산구청의 관리감독소홀 책임을
물으며 구청 광장에서 18일 째
농성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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