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사 자격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반발해
광주에서도 시각장애인들이 집회를 가졌습니다.
안마사협회와 시각장애인 학생 70여명은
오늘 광주 광천터미널 앞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비시각 장애인에게도 안마사 자격을 줘야
한다는 헌재의 판결은
시각 장애인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것이라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1시간여 동안 결의대회를 가진 뒤
신세계 백화점을 거쳐 교원공제회관까지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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