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중선거구제가
도입되면서 유권자들이 투표방식에 혼란을 느껴
무효표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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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선관위에 따르면 도내기초의원
투표의 무효표수는 3만4천여표로 2천2년 지방
선거때 2만5천여표에 비해서 무려 36%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기초의원 무효표는 단체장과 도의원
무효표보다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초의원 선거가 한 선거구에서
2명에서 4명씩 선출되고 정당번호에 기호까지
부여됨에 따라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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