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는
열리고 있는 광주 진흥고와 경남고의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은
양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채 연장 12회를
치르고 있습니다.
진흥고는 2회초 에이스 정영일이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으나
4회말 동점을 내줘 연장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진흥고의 초고교급 투수 정영일은
결승전까지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모두 650여개의 공을 던져 6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괴력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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