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주변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이유는

보수 세력의 가속화가 원인이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호남대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에서 서울대

손기섭교수는 고이즈미의 동아시아 외교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라는 주제발표에서

일본의 정치는 보수세력이 가속화되면서

야스쿠니 신사참배와 천연자원 개발등처럼

주변국과 마찰을 빚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손교수는 또 일본은 동북아 공동체가 아닌

동아시아 공동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같은 근본적인 시각의 차이가 한.중.일 정치관계 악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