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다목적댐 건설사업이
착공 10여년만에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목포와 장흥 등 전남 서남부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홍수 방지를 위해
지난 97년 시작된 장흥댐 건설공사가
모두 끝나 오늘 준공식이 열립니다.
장흥댐은
총 저수용량이 1억 9천만톤에 이르러
하루 35만톤의 물을 공급하게 되면
완도와 신안 등지에서 매년 되풀이되는
제한급수를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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