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문화)사실주의 미술관(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07 12:00:00 수정 2006-06-07 12:00:00 조회수 1

◀ANC▶

담양의 한 마을에 지역 최초로

사실주의 미술관이 들어섰습니다.



버려지다시피 한 마을 창고를 개조해

만든 것인데

마을 사람들과 관람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END▶

◀VCR▶

담양군 창평면의 조그만 미술관에 전시된

청동조형물입니다.



소풍길에 나선 학생과 교사가

서로 어울려 기념촬영하는 모습입니다



이 작품처럼 우리네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돼 있습니다



한 미술대 교수가 마을 창고를 개조해

만든 이 미술관은

사실주의 작품을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INT▶신경호 관장

"추상적 관념이나 기교보다는 우리네 삶을

담아내는 미술을 하겠다는 꿈이.."



입소문을 타고 요즘 관람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잇습니다



작품마다 친숙한 풍경과 생활을 담고 있어

보는 사람들에게

아련한 어릴 적 추억과 떠올리게 하고 있습니다



◀INT▶정흥식

"마음이 훈훈해지고 해서 자주 찾는다"



마을 이름을 따 지은 이 달뫼 미술관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을 담은 작품들을

만들어 전시할 계획입니다



또, 인근 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도 열어줄 예정입니다



s/u버려지다시피한 마을 창고가

나와 이웃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화폭에 담아내는 명소로 탈바꿈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