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진흥고가
제6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광주진흥고는 어제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경남고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16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1:2로 패했습니다.
광주진흥고의 초고교급 투수 정영일은
결승전에서 220개의 볼을 던지는등
연장 16회까지 완투했지만
패전의 멍에를 안았습니다.
이로써 광주진흥고는
지난 2001년 청룡기 준우승에 이어
또 다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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