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진흥고 청룡기 준우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07 12:00:00 수정 2006-06-07 12:00:00 조회수 0

광주진흥고가

제6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광주진흥고는 어제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경남고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16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1:2로 패했습니다.



광주진흥고의 초고교급 투수 정영일은

결승전에서 220개의 볼을 던지는등

연장 16회까지 완투했지만

패전의 멍에를 안았습니다.



이로써 광주진흥고는

지난 2001년 청룡기 준우승에 이어

또 다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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