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광주)윷놀이에 돈날린 노인 자살(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08 12:00:00 수정 2006-06-08 12:00:00 조회수 1

◀ANC▶

공원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윷놀이 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의 꾐에 빠져 돈을 잃은 60대 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END▶





◀VCR▶

인적이 드문 공원 - 한쪽에서 만원짜리

돈다발을 손에 쥔 남자들이 서성입니다.



윷놀이를 벌이기 위해섭니다.



주변을 이리저리 살피던 남자들은 윷놀이 판에 돈을 걸기 시작합니다.



52살 박모씨 일당은 노인들이 잘 모이는

공원에서 노인들을 술과 안주로 꾀어

윷놀이 도박에 끌어 들였습니다.



◀INT▶피해자

"술 한잔 씩 대접하면 만원씩 2만원씩..."







(s/u) "이들은 이곳에서 노인들을 끌어들여

한판에 15만원에서 30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판을 벌였습니다."



박씨 등은 윷놀이 도박판을 벌인 댓가로

판돈의 10%를 챙겼습니다.



◀INT▶피의자

"판이 커지고 옆에는 찌개도 있고"





윷놀이 도박 피해자 가운데에는 퇴직금까지

날린 사람도 있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윷놀이 도박판에 끼었다가

2백만원을 날린 65살 안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SYN▶경찰

"윷놀이 도박을 했고 그것 때문에 고심.."





경찰은 윷놀이 도박장을 개설한 박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윷놀이에

참가한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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