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군수 당선자가
2년전 기부행위를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5.31 지방선거에서 담양 군수로 당선된
58살 이모씨가
지난 2004년 읍장으로 재직할 당시
지역 행사에 참여해 10만원씩
모두 4차례에 걸쳐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당선자의 기부행위 사실은
당시 행사 주최측이 지역 신문을 통해
기부자에게 감사인사를 하면서
명단과 금액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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