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고교생 3명이 3종 법정 전염병인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K고 2.3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건강검사 결과
3학년생 3명이 결핵보균자로 확인돼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전남 완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13명의 학생이 폐결핵에 집단 감염된 적이
있지만
광주지역 학교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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