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을 맞아 일하던 농부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영광군 백수읍에서
71살 김모씨가 논에서 모내기 준비를 하다
트랙터 쟁기날에 끼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땅을 갈던 트랙터를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전 10시쯤에도 해남군 현산면에서
모판 설치 작업을 하던 82살 김모씨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하천에
뛰어들었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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