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주변지역 주민들의

기생충 감염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광양시 진월면 섬진강 상류지역 주민 941명을 대상으로

충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간디스토마 양성률이 13.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에도 광양시 다압면 지역 주민들의

간흡충 양성률이 24.3%나 됐습니다



광양시는 타지역에 비해 기생충 감염도가

높게 나타난 섬진강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간 흡충퇴치 사업을 확대하고

감염자는 무료 투약 치료를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