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민족통일대축전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6.15 행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5일 광주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민족통일대회의 참관단 신청인이
모집 인원 천백명을 넘어서
어제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그 밖에 다른 행사에도
오는 12일까지 3천명의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는 데
어제까지 각 단체 회원과 일반인 등
2천7백여명이 참관을 신청했습니다.
행사위원회는 14일 저녁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15일 저녁 조선대에서 열리는 축하공연은
일반인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